수능 국영수 평균 6등급 대학다니면서 수능준비 저가 이번에 수시로 지방대를 합격한 상황인데 지금까지 공부를 안 했던
수능 국영수 평균 6등급 대학다니면서 수능준비에 관한 답변드립니다.
현재 상황을 고려할 때, 내년 수능 목표 등급은 국어 4등급, 수학 3등급, 영어 3등급, 탐구 각각 2등급으로 설정하셨군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계획과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다음은 구체적인 조언입니다.
1. 공부 계획 수립: 대학 다니면서 수능을 준비하려면 시간 관리가 핵심입니다. 1학기에는 대학 수업과 병행하며 매일 일정 시간(예: 저녁 시간이나 주말)을 수능 공부에 배정하세요. 2학기부터는 휴학을 고려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며, 휴학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기초부터 시작: 전 과목이 노베이스라면 기초를 탄탄히 다지는 것이 우선입니다. 국어는 비문학, 문학 기본 유형별로 연습하고, 수학은 기초 개념과 문제 해결 방법을 확실히 익혀야 하며, 영어는 문법과 독해 연습을 끈기 있게 해야 합니다. 탐구는 선택 과목별로 체계적인 기본 강의를 듣고 개념서를 정리하세요.
3. 학습 방법: 문제풀이와 복습이 병행되어야 하며, 오답 노트 작성으로 실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의고사를 정기적으로 치러서 실전 감각을 유지하고, 시간 관리 연습도 병행하세요.
4. 현실적 기대와 자기 관리: 1년 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하루하루 꾸준히 공부해야 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얼마나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는지, 내공이 얼마나 쌓이는지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면서 무리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너무 무리하면 스트레스와 좌절감이 높아질 수 있으니, 적절한 휴식과 자기관리도 병행하세요.
5. 편입과의 비교: 편입은 이미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더 높은 대학을 목표로 하는 전략입니다. 수능 1년 준비는 시간이 촉박할 수 있고, 목표 등급을 달성하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꾸준히 노력한다면 충분히 가능성은 있습니다. 반면, 편입은 시간과 노력이 덜 들 수 있으나, 이미 졸업이 멀어지고 대학 생활이 늘어나므로 자신과 목표에 대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현실적으로 열심히 공부한다면 현재 목표 등급을 달성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한 자기 관리와 효과적인 학습 전략이 중요하며, 필요시에는 학원이나 온라인 강의, 모의고사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본인 상황과 체력, 의지력을 고려해 냉철하게 계획을 세우시고, 성취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이고 끈기 있게 실천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