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 다니는데 학원에서 남자애들이 하는 말을 듣고 있으면 정말 토가 나옵니다. 아무렇지 않게 여성혐오적인 말을 퍼붓는데 여자애들은 무서워서 그냥 입 다물고 있어요. 대놓고 그런 말을 하는데도 쌤들은 아무런 제지도 하지 않습니다. 제가 그건 혐오적인 발언인것 같다고 말하니까 되려 저보고 페미냐며 화를 내요. 계집들이 어쩌니, 집에만 박혀있지 공부는 왜 하냐느니, 여성인권이 되려 퇴보하고 있는것 같은데요. 일단 한국 뜨려고 SAT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말 답이 없네요. 왜 아무도 이를 해결하려 하지 않나요?

혐오 때문에 한국이 망해 가는 겁니다. 우리나라는 차별과 혐오가 너무 심합니다.

그래서 바뀌어야 하고 질문자님이 치유 되셨으면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