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3 [익명]

아빠랑 아들이랑 놀이 할 때 저는 아이 엄마이고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7살 아들이

저는 아이 엄마이고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7살 아들이 아빠랑 놀이를 할 때 상황입니다아들이 좋아하는 놀이는 닌텐도 스위치 피크민 게임을 흉내내는 역할놀이 입니다 그래서 간단히 설명하자면집에 있는 공룡인형이나 뱀 장남감 등을 이용해 원주생물(괴물)역할을 하고 피크민 피규어 장난감으로 원주생물(괴물)을 물리치는 놀이입니다 그래서 아들은 괴물 역할을 합니다 무서운 괴물소리도 흉내내며 공격을 하는데요 아빠는 피크민 장난감을 이용해 괴물을 토독토독 두드리며 물리치는 역할을 합니다그러던 오늘 날 아빠가 괴물역을 하고싶다고 했는데 아들은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반대를 했고 아빠가 그래서 괴물역할 안시켜주니까 놀이를 안하겠다고 했더니 아들이 엄마인 저한테 와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저는 아빠가 양보를 하고 아들과 놀아주는게 맞다 생각해서 아들에게 아빠가 왜 괴물을 하면 안되는지 아빠가 잘 모를 수 있으니 다시 분명하게 설명을 해보라고 엄마가 해줄 수 있는건 없다 00이가 직접 말해라 라고 조언해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옆에 있던 아빠가 무슨 중제를 그런식으로 하냐면서 제게 나무라더군요 전 또래 친구와 다툰것 도 아니고 당신이 어른이니 아들에게 아빠랑 다시 이야기 해보라고 한 것 뿐인데 남편이 생각하기에는 "엄마는 모르겠으니 아빠랑 말해"라고 말한 것과 같다고 느꼈다고 합니다 그럼 이럴 때 어떻게 하냐 했더니 친구를 싸울 때도 이럴거냐 되묻길래 당신은 아빠고 어른이기 때문에 그렇게 대처한거고 친구들끼리였다면 확실히 중재를 했겠죠 이런 상황에서 제가 뭘 잘못 할걸까요?아빠랑 아들이랑 놀이하다 의견충돌이 생겼을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님이 중재를 잘했는데요.

아이의 생각을 전달할 수 있도록 가르쳐 준 거니까 엄마로서 잘 하신 반면

배우자분은

'아빠에게 괴물한번 하게 해 주라'는 얘길하길 바랐나 봅니다.

어른, 부모가 아니라 아이의 친구 수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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