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란드사가 역사 애니 반란드사가 보면서 유럽 역사에 대해서 궁금해졌는데요.노르웨이에서 도망친 사람들이 간
애니메이션 빈란드 사가의 배경이 되는 11세기 초반은 북유럽 바이킹들이 유럽 전체를 뒤흔들던 시기입니다.
요청하신 다섯 키워드의 관계를 핵심만 짚어 정리해 드릴게요.
1. 바이킹 (Viking)
이 모든 이야기의 주인공들입니다. 현재의 스칸디나비아(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지역에 살던 사람들로, 척박한 땅을 떠나 약탈, 무역, 정착을 위해 배를 타고 나선 이들을 말합니다.
2. 노르웨이와 아이슬란드 (정착의 역사)
1) 노르웨이: 당시 노르웨이의 왕(하랄 1세 등)이 권력을 통합하며 압박하자, 이에 반발하거나 자유를 찾고 싶어 했던 이들이 배를 타고 서쪽으로 탈출했습니다.
2) 아이슬란드: 그렇게 도망친 노르웨이인들이 발견하고 정착한 무인도가 바로 아이슬란드입니다. 작중 주인공 토르핀의 고향이 이곳인 이유도 바로 이 '자유를 위한 이주'의 역사 때문입니다.
3. 덴마크와 영국 (전쟁의 역사)
1) 덴마크: 당시 바이킹 세력 중 가장 조직적이고 강력한 군사력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단순히 약탈을 넘어 영토 확장을 꿈꿨습니다.
2) 영국: 덴마크 바이킹들의 주 타깃이었습니다. 애니에 등장하는 크누트 왕과 스베인 왕은 실제로 영국을 침공해 덴마크, 노르웨이, 영국을 모두 다스리는 '북해 제국'을 건설했던 실존 인물들입니다.
4. 요약하자면
1) 노르웨이의 억압을 피해 아이슬란드로 간 사람들(토르핀 가족 등)이 있었고,
2) 그 와중에 덴마크 바이킹들은 조직적으로 영국을 정복하려 전쟁을 벌였으며,
3) 이 거대한 바이킹 시대의 흐름 속에서 주인공 토르핀이 휘말리게 된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토르핀이 찾아 헤매는 '빈란드'는 지금의 캐나다(북미) 지역을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