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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저 휴가 복귀할때마다 여자친구가 내 부대앞까지 데려다줌지하철역에서 부대까지 택시비가 15000원인데여친이 집 돌아갈때 돈
여자친구가 내 부대앞까지 데려다줌지하철역에서 부대까지 택시비가 15000원인데여친이 집 돌아갈때 돈 내줘야할까요?근데 제가 데려다달란것도 아니고 얘가 부대까지 데려다주고 싶다고 해서 오는거임 근데 제가 부대까지 가는 택시비는 당연히 제가내는데 여친이 지하철역 돌아갈땐 얘가 내요얘 지하철로 돌아가는거까지 내면 부담스럽단말임 근데 여친이 저한테 집 돌아갈때 택시비까지 드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까지 데려다주는데 본인한텐 뭘 해주는게 없는거같대요 그래서 제가 좀 미안해지는거임 근데 또 제가 그냥 데려다주지마 이렇게 말할수도없잖아요
여자친구는 금전비용 보다 자신의 노력이나 마음씀을 충분히 인정받지 못했다는..마음을 내비친게 아닐까 싶어요. 경제적 부담이 크다면 택시비를 직접 주는 것 말고도 복귀 후 진심 어린 감사 인사와 함께 네가 마음 써 준 덕분에 힘이 난다와 같은 따듯한 말을 우선 충분히 해 주면 좋겠어요.
무엇보다 부담스러운 마음을 숨기지 말고 네 마음은 고맙지만, 왕복 교통비가 늘 나로선 마음 편치 않다고 솔직히 대화하는 것이 장기적인 만남에 도움이 될 거에요. 한 쪽만 희생하는 것이 아닌 서로가 편안한 지점을 찾아가는 것이 연애 과정이라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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