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1 [익명]

남자친구 게임 저는 남자친구랑 장거리 연애 중인데 저는 일본에 있고 남자친구는 말레이시아에

저는 남자친구랑 장거리 연애 중인데 저는 일본에 있고 남자친구는 말레이시아에 있어요. 남자친구는 한국인이고 저는 일본인입니다.남자친구가 게임을 좋아해서 전화하면서도 계속 게임을 하고 저랑은 잘 얘기해주지 않을 때가 많아요처음에는 거의 매일 전화했는데, 요즘은 갑자기 매일 전화하는 게 힘들다고 하고 게임을 하고 싶다고 하면서 전화를 끊는 경우가 늘었어요.게임이 취미라는 건 이해하지만 너무 자주 그러다 보니까 제가 게임보다 덜 중요한 건가 아니면 마음이 식은 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불안해요...저는 멀리 있는 만큼 연락이나 전화를 더 자주 하고 싶은데 이런 부분은 제가 이해해야 하는 걸까요?

한국인이라서 드는 생각은 스트레스를 풀어야 하는 마땅한 대체제가 게임이 아닌가 싶습니다.

질문자님께서도 장거리 연애를 하면서 상대방과의 통화를 하며 몸은 떨어져있지만

목소리와 그 날의 일을 듣고 함께하진 못하지만 말을 하면서 서로의 신뢰를 다지는 마음적인 걸

나누고 싶어 하는게 당연합니다.

허나

장기적인 장거리 연애는 그 대화를 하면서 점점 소재가 떨어진다던지 실질적인 스트레스를 풀어나가는데 도움을 줄 수 없을 경우도 생깁니다.

질문자님에게 마음적으로 서로 소통을 해야 함에도 남자친구쪽에서는 게임이라는 매체에 정신이

팔려버린 거죠.

게임보다 못한 연애라면 당장 그만둬야 함에도 불구하고, 여친을 좋아하고 여전히 연락하고 싶지만

그럼에도 나 자신에게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게임을 한다.

이런 느낌을 글에서 받았습니다.

여기서 질문자님의 선택은 많지 않아요.

담담히 남친이 게임이라는 매체에 취해 다른 이성에게 한눈을 안팔았다며 안도를 하고 거기에

맞춰 장거리 연애를 이어나갈지

게임란 매체에 정신이 팔리고 장거리연애를 언제까지 유지해야 함에 있어 지쳤다던지

이대로 연애를 이어나간다면 나에게도 정서적인 면에서 힘들어진다고 판단하고 이별을 고할지.

크게 선택은 2가지 밖에 없죠.

솔직하게 한국엔 남자가 군대를 1년6개월을 갑니다. 그러면 장기적인 영향으로 대부분 이별을 하게

됩니다.

그런 면에서 장기적인 연애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있음을 부정하진 않습니다.

장거리연애에 대한 명확한 끝이 정해져있음에도 헤어지는 판에 질문자님이 그러한 부정적인 모든걸

견디며 연애를 유지해야 하는 것은 제가 제시할 수 없으며, 오히려 헤어짐으로 인해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는 다른 남자를 만나는 것도 좋은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이해를 하시는 것은 온전히 자신의 마음으로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이대로 연애를 지속적으로 하면 마음적으로 다칠 수 있기 때문이죠.

대체로 장거리연애가 몇 달 내에 끝나고 둘이 함께 할 수 있다면 응원을 하겠지만

그러한 자세한 내막을 모르니 무작정 응원을 하기가 망설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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