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대출 금액이 적다고 해서 무조건 승인되는 건 아닙니다.
“소득·상환능력 여부”가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현재 조건 요약
무직 + 주거급여 수급자
청년안심주택(청안주) 당첨
보증금 1,500만 원 필요 (계약금 620만 원 납부 완료)
실제 필요한 대출금: 880~1,500만 원
일반적인 대출 가능성 판단
조건 | 판단 |
소득 없음 (무직) | 불리한 요소 (정상 상환능력 증명 어려움) |
주거급여 수급자 | 복지수급 내역이 금융기관에 등록되면 감점 요인 |
금액 소액(880~1500만 원) | 금액이 적어도 심사 기준에는 큰 영향 없음 |
대출 목적 명확 (전세 보증금) | 가점 요소 (확정계약서 등 구비 시) |
즉, 금액이 적다고 승인 가능성이 높아지는 건 아니며,
결국 “상환할 수 있다는 증빙이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대안 또는 가능성 있는 방법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서민용 상품 이용
서울시 임차보증금지원, 청년 전세보증금 대출
→ 보통 보증기관 심사 통과 시 가능,
→ 무직이라도 기초수급자/복지 수급 내역이 있는 경우 지자체 연계 가능성 존재
보증서 대출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소득이 없어도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청년 주거 대상자일 경우
→ 신용보증기금이 보증을 서서 은행이 대출해주는 구조
가족 또는 보증인 활용
보증인을 세울 수 있다면,
→ 소득이 없는 상태에서도 승인 확률이 높아짐
소액 대출 상품 (햇살론 Youth 등)
만 34세 이하 청년에게는 특정 조건 충족 시 소액 신용대출 가능
단, 근로소득 확인 어려우면 거절될 수 있음
결론
금액이 적다고 승인률이 오르진 않음
대출심사는 ‘상환 능력’ 위주
무직 상태라도 보증기관 연계, 주거지원자격 활용, 보증인 세우는 방식이 현실적
현재 상황이라면 복지 연계 상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게 가장 빠른 길입니다.
꼭 도움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