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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제가 상대방을 좋아했던 걸끼요? 연락하던 남자가 있었는데(썸같은 연락X 친구 사이) 초기에는 그 사람이 만나자던가
연락하던 남자가 있었는데(썸같은 연락X 친구 사이) 초기에는 그 사람이 만나자던가 놀자던가 호감 표시를 했는데 저는 아직 잘 모르는 사람이라 그 사람한테 대놓고 그러는건 불편하다 말했었습니다.근데 그 이후에 좀 많이 친해져서 일 끝나고 나서 되는 날이면 주에 4-5일 정도는 같이 게임하고 밥먹으로 다니고 그랬는데 며칠 전부터 안노는 건 아닌데 그 사람 말투나 행동이 좀 차가워졌습니다.그러니까 저도 기분이 좀 안좋아서 말도 툭툭 뱉으니까 그 쪽에서 먼저 자기 사실 여자친구 생겼고 저도 아는 사람이라고 말하면서 신경쓰였다면 미안하다고 말하더라구요.. 그거 듣고 일단 알았다고 하고 카톡 주고 받거나 둘이 만나는 건 여자친구분께 실례라고 하고 제가 먼저 연락하지 말라고 전부 끊고 왔는데 뭔가 마음이 안좋습니다늘 머리로 생각하기에는 제가 그 사람을 이성적으로 좋아한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었습니다. (그 사람 나이가 이십대 중반인데 대학 안나오고, 일도 안하고, 주에 한두번 아니면 외출도 잘 안하고 집에서 게임만 합니다.) 생활 패턴도 그렇고 외모도 취향이 아니었다고 늘 생각해왔는데 멀어지고 나니까 계속 신경쓰이고 여자친구분이랑 노는 것만 보면 기분이 안좋습니다... 뭐하고 노는지 궁금하고, 일부로 그 사람보라고 같이 아는 다른 친구들이랑 만나서 SNS에 업로드도 하고 그럽니다…제가 머리로는 이 사람을 안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호감이 있었던걸까요 아니면 그냥 당연히 같이 있을거라 생각했던 사람이 요즘 없으니까 외로움을 느끼는걸까요..? 제가 원래 의존적인 성향이 강해서 헷갈립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단순 외로움일수도 있고 여자친구 생겼다니까 별거 아니였던 것들이 호감으로 보면 괜찮은 사람이였구나를 느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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