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7 [익명]

가족들이 부정적이라 너무 힘듭니다. 언니랑 아빠가 유독 심합니다. 엄마랑 저는 조용한 편이고언니가 아빠를 닮은건지

언니랑 아빠가 유독 심합니다. 엄마랑 저는 조용한 편이고언니가 아빠를 닮은건지 가족끼리 술마시면 언니랑 아빠는무조건 돈이야기, 빚이야기, 힘들다는이야기만 주구장창합니다. 진짜 매번 술마실때마다 그러니까 솔직히 아빠랑 언니랑 이야기하고 싶지도 않고 잘 이야기 안하게 돼요. 이번에 제가 운전면허를 따게됐는데 솔직히 빈말이라도 축하한다. 고생했다 한마디는 해줄 수 있잖아요. 근데 언니랑 아빠는 학원비 너무 비싸다. 어차피 돈주면 따게 해주는거다. 그렇게 쉽게 따니까 도로가 개판이다. 그리고 지금 차도 없는데 왜땄냐, 따면 또 도로연수 받는 비용 나올텐데 왜 땄냐 이딴 식으로 이야기하니까 제가 노력한 것들이 다 쓸모없다는 듯이 말하니까 평소라면 그냥 듣고 넘겼을텐데 이번엔 진짜 크게 상처입은 것 같고 기분이 이상해요…물론 제가 헛수고하지 않게 조언해주는 거일 수도 있는데 이것 말고도 제가 어떠한 방향을 잡았을때나 결심한걸 말하면 왜? 굳이? 이런식으로 말을 하고 돈아깝다. 돈돈돈 걍 부정적인 말부터 내뱉으니까 그냥 이사람들은 앞으로 내가 어떤 소식을 들고와도 꾸역꾸역 부정적인 이야기만 하겠구나 생각이 들어서 너무 짜증나고 대화하기 싫어요. 그냥 언니랑 아빠가 그런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고쳤으면 좋겠는데 뭐라 말을 꺼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문제..? 이런 가족문제 해결하신 분들 있으실까요 있으시면 어떤식으로 대화해보는게 좋을까요..

운전면허 합격, 정말 고생 많으셨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면허는 단순한 자격증이 아니라, 작성자님이 가고 싶은 곳 어디든 갈 수 있는 '자유의 티켓'을 거머쥐신 거예요.

​타인의 부정적인 말들이 작성자님이 흘린 땀방울의 가치를 훼손하게 두지 마세요. 그분들이 뭐라고 하든, 작성자님은 오늘보다 내일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갈 준비를 마친 멋진 분입니다. 조만간 시원하게 도로를 달리는 상상을 하며 스스로를 많이 칭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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