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선은 일본이 항복한 후 한반도의 주도권을 두고 미국과 소련이 협의하여 설정된 군사분계선입니다.
남한과 북한이 나뉜 이유는 해방 후 미군은 남쪽에, 소련군은 북쪽에 각각 진주하면서 서로 다른 체제와 정부를 지원했기 때문입니다.
박헌영은 남한에서 활동하던 공산주의자였으나, 남한 내 공산주의 세력이 약화되면서 북한으로 넘어가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6.25 전쟁 이전에도 이미 남과 북은 각각 미국과 소련의 영향을 받아 서로 다른 정치 체제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결국 남북 분단은 냉전이라는 국제적 대립 속에서 한반도가 두 강대국의 이념적 갈등에 휘말린 결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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