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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반지가 피아노 안으로 빠짐 제목 그대로에요. 엄청 얇은 은반진데 사진 동그라미 쳐져있는데 놔두었다가 손으로
제목 그대로에요. 엄청 얇은 은반진데 사진 동그라미 쳐져있는데 놔두었다가 손으로 쳐서 현 안으로 떨어졌어요. 엄마한테 저번에 한번 반지때문에 혼났는데 어케요
피아노 내부(현 사이)에 반지가 떨어진 것은 당장 피아노가 고장 나는 큰 사고는 아닙니다. 다만, 반지를 꺼내지 않고 그대로 연주하면 금속끼리 부딪히는 징~ 하는 잡음이 나거나 건반 작동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단계별 방법입니다.
1. 반지를 꺼내기 전까지는 건반을 누르지 마세요. 반지가 현이나 댐퍼(현을 누르는 부품), 혹은 해머 사이에 끼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건반을 누르면 부품이 휘거나 파손될 수 있고, 반지에 스크래치가 생길 수 있으니 그대로 두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2. 반지를 꺼내는 방법 (조심스럽게!)
자석 활용 (반지가 철 성분일 경우): 반지가 은도금된 철이라면 자석에 붙습니다. 막대기 끝에 자석을 붙여 조심스럽게 낚시하듯 꺼내보세요. (진짜 은이나 금이면 붙지 않습니다.)
강한 조명과 긴 도구: 손전등으로 반지의 정확한 위치를 먼저 파악하세요. 그 후 나무 젓가락이나 긴 핀셋 끝에 양면테이프를 살짝 감아 반지를 찍어서 들어 올리는 방법이 가장 안전합니다. 이때 주변의 현(줄)을 손으로 직접 만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손의 염분이 현을 부식시킬 수 있습니다.)
3. 직접 꺼내기 어려울 때
반지가 보이지 않거나 댐퍼(현을 누르는 부속) 안쪽으로 들어갔다면 직접 하려다 부품을 건드려 더 큰 소동이 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피아노 조율사를 부르는 것이 가장 깔끔합니다. 전문가들은 늘 겪는 일이라 금방 꺼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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