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기본적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규모가 있는 구단의 구단주들은 본업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대기업을 운영하는 사업가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론 구단을 통해서 버는 것도 존재하지만 자신의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벌어들이는 돈이 있고
구단을 통해서는 구단의 지분을 소유하면서 그 지분을 통해서 지분 판매를 통해 이익을 만들 수도 있고
또 구단의 가치 상승으로 인해서 자산이 증가할 수도 있습니다
구단주가 자신의 재산을 일정 부분 구단에 투자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론 구단에서 벌어들이는
돈을 통해서 구단을 만들어 가야 하기 때문에 옛날처럼 구단주의 사비 지출이 많지는 않기도 합니다
그러니 실질적으론 구단을 소유한 상황에서 주식 배당금이라던가 혹은 지분 매입 혹은 매수를 통해서
수익을 내기도 합니다
그러니 구단주 입장에선 큰 돈을 벌려면 아무래도 구단 가치를 끌어올리고 지분을 팔거나
아예 자신의 지분 모두를 팔아서 시세 차익을 남기는 게 크다고 봐야겠죠
그게 아니면 사실상 본인의 본업에서 버는 돈이 더 많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