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2 [익명]

사내 불륜과 직장 내 압박,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변호사님. 저는 기혼자입니다. 최근 한 달 정도 사내 술자리에서

안녕하세요, 변호사님. 저는 기혼자입니다. 최근 한 달 정도 사내 술자리에서 알게 된 미혼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가 있었습니다."상대 여성에게는 만난 지 3주 정도 된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며칠 전 밤에 저와 함께 있느라 연락이 안 되자 남자친구가 화가 머리 끝까지 난 상태입니다. 그 연락이 안된날은 술만마셨지 부적절한 관계는 없었습니다만 남자친구는 여성의 카톡을 원격으로 접속해 저희가 이전에 나눈 성관계 관련 내용과 캡처본을 모두 확보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3회정도 부적절한 관계가 있었습니다. 또한 그들이 만난지는 3주정도 된걸로 알고있는데 첫만남부터 결혼얘기가 나왔고, 저때문에 예복 맞추기로 한 예약까지 깼다고합니다. 결혼까지 가려고 했기에 상처가 너무 크다고 합니다.지금 저를 직접 압박하는 건 남자친구 본인이 아니라, 본인을 '남자친구의 친한 형'이라고 밝힌 제3자입니다. 이 사람이 전화를 해서는 "남자친구가 지금 눈이 뒤집혀서 회사 정문에 현수막 걸고 블라인드(직장 커뮤니티)에 다 터뜨리겠다는 걸 내가 겨우 막고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저보고 "회사 그만둘 수 있느냐"고 세 번이나 물어보며 심리적으로 몰아붙이고 있고, "이 통화 내용을 상대 여성에게 절대 알리지 마라"고 했습니다.상대 여성과는 그 마지막만남 다음날 마지막 통화로 관계를 완전히 정리하고 연락을 끊기로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이 '친한 형'이라는 사람이 13일 오전 11시까지 어떻게할지 답변을 내놓으라고 압박하고 있습니다.이 상황이 더 미치겠는 건 중간에 낀 인맥 때문입니다. 제 친한 직장 동기(형)의 여자친구가 바로 상대 여성의 직장 동료입니다. 이 커플이 두 사람을 소개해준 당사자들이라, 이미 제 동기(형)에게까지 "남자친구가 다 뒤집으려고 한다"는 소문이 들어간 상태입니다. 그들이 어디까지 아는지는 확실치않지만 동기(형)는 제가 곤란해질까 봐 "다시는 연락하지 마라"고 귀띔을 해준 상황이고요.무엇보다 가족과 회사에 알려지는것을 막고싶고, 조용하게 원만히 해결하고싶습니다. 관련태그: 폭행/협박/상해 일반, 명예훼손/모욕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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