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4 [익명]

주식 때문에 큰돈을 잃어 멘탈 관리가 너무 힘듭니다. 주식을 이제 겨우 시작한 군인인데요.남들 좋다는 주식 따라사고, 급등주 같이

주식을 이제 겨우 시작한 군인인데요.남들 좋다는 주식 따라사고, 급등주 같이 잘못된 선택을 하며 결국 -65만원까지 왔습니다.상병이라 거의 적금을 제외한 한달 월급을 날린 셈인데요멘탈관리가 너무 힘듭니다. 이걸 과연 제가 교육비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성장이 없다면 당연히 말도 안되는 소리겠지만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남은돈으로 전부 복구해야지 같은 생각은 안합니다. 이런65만원의 손실이 제게 교육비가 될 수 있을까요?주식을 더이상 안하고 멀리해야 교육비 일까요.아니면 오히려 제가 지금 더 파고들고 공부해야할까요.

주식 손실 65만원을 어떻게 받아들이면 좋을지 말씀드려볼게요

질문자님 입장에선 한달 월급이 날아간 거라 너무 크게 느껴지니

마치 힘들게 모은 모래성을 한 번에 파도에 쓸려간 느낌일 거에요!

일단 이 손실은 교육비가 될 수도 있고요 그냥 상처만 남는 돈이 될 수도 있는데

그 차이는 질문자님이 이번 일을 어떻게 정리하느냐에 달려요

왜 샀는지 왜 손실이 났는지 내가 뭘 모르고 뛰어들었는지

이걸 종이에 적어보면요 65만원이

다시는 같은 실수 안 하게 막아주는 입장료 같은 역할을 해줄 수 있어요

지금 당장은 주식을 더 파고들기보다

한 걸음 물러서서 마음을 먼저 쉬게 하는게 좋아요

감정이 요동칠 땐 공부도 판단도 다 흐려지니

당분간은 추가 매매는 멈추고요

나중에 다시 할지 말지는

원금 회복 욕심이 아니라

내가 공부를 차근차근 할 의지가 있는지

군 복무 중에도 감당 가능한 취미 수준인지

이 기준으로 천천히 결정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정리하자면

이번 65만원은 이미 나간 돈이니

잃은 돈을 당장 되찾으려 하기보다

다시는 같은 방식으로 잃지 않는 법을 배우는 기회로 삼으면

충분히 값진 교육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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