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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유학이 가고 싶습니다 이제 막 중학교 3학년이 된 학생입니다.최근들어 유학에 대한 생각이 커지고
이제 막 중학교 3학년이 된 학생입니다.최근들어 유학에 대한 생각이 커지고 있습니다.막연한 회피형 유학을 추구하는 것은 아닙니다.UN에서 일하는것이 장래희망이기에 영어 회화와 해외 경험이 제 미래에 너무나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학교 성적도 상위권인 편이며 국제고 입시를 하고 있습니다.유학을 가는게 맞을까요?집안이 유학을 막 보낼정도로 넉넉한 편은 아닙니다. 다만 제가 유학을 원한다면 부모님께서 진지하게 고민해주실 것 같습니다.알아본 바로는 뉴질랜드가 가성비가 좋다고 하던데 가장 저렴하고 안전하게 갈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많은 조언이 필요합니다!
저도 어려서부터 유학을 많이 고민하였지만 결론적으로는 외고를 졸업하여, 현재 해외 취업을 위해 경력을 쌓고 있는 중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유학을 가실만큼 넉넉한 형편이라면 당연 유학을 가시는 게 맞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훗날을 도모해보는 게 어떠실까 싶습니다. UN 근무를 위해서라면 한 분야에서 특출나게 뛰어나야하며 언어는 기본적인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 사항) 사항으로 들어갑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유창한 언어 실력이 전제 조건이 되어야 하는데, 그 실력은 사실상 국제고에서도 쌓을 수 있기에 크게 걱정하시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제 경험상 외고에도 많은 유학생이 있었지만 결국 한국으로 돌아온 것은 비용적인 문제가 가장 컸으며 두번째로는 해외에서의 미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당장 해외에서 대학을 갈 형편이 되지 않았거나, 대학 졸업 후 진로가 명확히 보이지 않아, 한국에서 진로를 준비하는 학생이 대다수였습니다. 국제고 입시 준비 중이시라면 국제고에 진학한 후 대학 진학을 해외로 하는 것을 고려해보시는 건 어떤지 여쭙고 싶습니다. 유학이란 기간이 중요한 것이 아닌 그곳에서 무얼 했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양보다 질) 당장 유학을 가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시 않아도 될 것 같아요. 과거의 제 모습을 보는 듯 하여, 잘 쓰지 않는 글을 써서 두서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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