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 [익명]

중간고사 성적 엄마랑 다툼 제가 자사고 목표하는 학생이라 이번 중학교 3학년되면서 진짜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제가 자사고 목표하는 학생이라 이번 중학교 3학년되면서 진짜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올해 중간고사는 준비하면서 매일 5시간씩은 공부했던 것 같아요. 저는 작년에 번아웃이 왔어서 그랬는지 저 나름 열심히 준비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만큼 성적이 안 나왔어요. 4과목중에서 전체 3개 틀렸거든요. 근데 엄마가 저보고 공부 안 해놓고 왜 그러냐면서 엄청 혼내는 거에요. 밖에서 산책하면서 계속 혼내서 사람들 많은 곳에서 울기도 했고요. 진짜 그 말 듣고 너무 억울해서 그 주말은 무기력하게 하루 종일 침대에 누워서 컴퓨터만 했어요. 솔직히 시험 끝나고 나서 놀고 싶기도 했고요. 근데 오늘 엄마가 그거 가지고 또 엄청 뭐라 하셨어요. 독서록을 지금 채울 때인데 책은 안 읽고 왜 인터넷 하냐면서요. 그리고 저도 억울해서 나도 나름 열심히 공부해서 한건데 성적이 안 나온거다 이렇게 말하니까 또 자기가 언제 성적 가지고 뭐라 했냐 하면서 회피하고, 또 매일 5시간 한게 많이 한것도 아닌데 무슨 자랑이냐 이렇게 말했어요. 저 정말 제가 1달동안 들인 노력이 다 무시당하는 기분이라 진짜 너무 슬퍼요. 그리고 엄마도 저렇게 말하니까 정말 자사고 지원조차 하기가 싫네요 진짜 멘탈 나갈거 같은데 너무 힘들고 매일 울기만 해요. 그리고 독서록은 차근차근 채워도 되는거 아닌가요? 시험 끝난지 3일정도 됐는데 아직은 놀수 있는거 아닌지.. 하 

빡빡한 집안이네요.. 보통 자사고는 다 기숙사가 있으니 공부 열심히 해서 좀 먼 자사고를 가는건 어떨까요? 그러면 3년동안 해방감 ㅇㅇ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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