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해고문의 작년10월부터 입사해 잘다니고 있었는데 6월20일 목요일에 갑자기 사장님께서 부르시더니 회사

작년10월부터 입사해 잘다니고 있었는데 6월20일 목요일에 갑자기 사장님께서 부르시더니 회사 매출이 많이 줄었다 어째해서든 끌고 나갈려했으나 너무어렵다그래서 인원감축을해야한다. 저랑같이 들어온 직원이랑 저랑 그만둬줘야겠다 하시더군요 본인가족이 5월부터 회사 출근했는데 그때부터 마음을먹으신것같았습니다 이제 그 가족한테 일시키겠다하시더군요 그래서 언제까지 하면 되냐하니 이번주나 다음주까지 저보고 알아서 하라하시고 ..월급은 한달치를 챙겨주신다고.작년 12월에 형편이 어려워 가불얘기했는데 그럼 퇴직금으로 대신하자해서 한달 월급을 먼저받은게 있었는데 이번달 월급은 가불한금액으로 대체하고 경영상 어려움으로 그만두는거니 백만원 줄테니 끝내는걸로 하자하셨습니다. 처음에는 오죽힘들면 그러실까싶어 알겠다했는데 생각할수록 화가 나더군요 처음 입사때부터 사대보험 가입해달라고 말씀드렸으나 1월부터 넣자 하셔서 기다렸는데 넣어주지도 않으시고 근로계약서 조차 안쓰더군요 마지막으로 제일 화가 나는부분은 어제 제가 언제까지 일하연되냐 여쭤보니 어제말했다시피 본인 사정으로 그만두는건데 알아하라하셔서 제가 무슨 권한이있냐 말씀해주셔야 하는거 아니냐니 이번주까지만 하고 다음주부터 쉬라하시는데 그럼 하루앞두고 그만두라고 통보하는꼴아닌가요? 그리고 마지막 날이면 이때까지 일한 직원에 대한 기본예우라도 지켜주셔야지 그런것또한없었습니다 저도 좋게좋게 해결 할려고 했으나 하루아침에 직장잃은것도 화가 나며 이런식의 사장대처가 너무 화가 나는데 제가 지금 할수있는 게 뭐가있을까요? 어제 대화했던 녹취록은있습니다

1. 바로 내보내려면 1달치 급여를 주고 바로 내보내거나,

오늘 해고통보하고 한달후에 내보내는 방법이 있는데

사장은 전자를 선택한것 같습니다.

2. 사실 이 경우도 근로자가 반발하면 왜 내보내야 하는지

이를 사장이 증명해야 합니다.

경영상의 어려움이라면 님이 계속 안다니는게 님 입장에서도 좋을겁니다.

돈 없는 사람 밑에 있으면서 원칙 따져봐야 실제 이득은 없을것 같습니다.

3. 가족을 대신 출근시키겠다는걸 두고 부당해고라고 해석할수도 있으나,

그 사장은 가족에게 님의 월급을 준다는게 아니고 그냥 공짜 일을 시킬 생각이라면 딱히 문제될것도 없고요.

4. 근로계약서 미작성은 사장 상대로 엿먹으라고 신고는 할수 있지만

님이 얻을 이득은 하나도 없습니다.

5. 다만 퇴직금은 1년 이상 계속 근로한 경우 발생합니다.

그런데 님은 1년이 안되었는데도 가불 금액 명분으로

이미 퇴직금이라고 하여 사장으로 부터 님에게 돈이 나간 상태입니다.

사장입장에선 가불준 것+백만원으로 끝내자고 한건데

이 돈이 님이 한달치 받아야 할 돈보다 많은지 적은지 따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