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지난 박력분, 2달 정도면 꼭 폐기할 필요는 없지만!
몇 가지 체크 꼭 하고 써야 합니다.
아프거나 죽진 않겠지만, 상태에 따라 배탈, 이상한 맛, 쿠키 실패 가능성은 있어요.
저 제과자격증, 제빵 자격증 취득했는데요.
강사님께서 밀가류 루는 소비기한이 특별히 중요하지 않다고 했어요.
사용 전 필수 체크리스트
곰팡이 유무
가루에 얼룩, 색 변함, 뭉친 덩어리 있음 ❌
특히 회색·녹색 점처럼 보이면 바로 버리세요!
냄새 확인
원래 밀가루 냄새는 거의 없거나 약간 고소
비린내, 쉰내, 쿰쿰한 냄새 = 산패나 벌레 의심 → 폐기
벌레/알/잔가루
미세한 점처럼 보이거나, 벌레 움직임 확인되면 ❌
쌀벌레·바구미 같은 곡물벌레가 숨어있을 수 있어요.
보관 상태
밀봉 잘돼 있었고 건조한 곳에 보관됐다면 → 상대적으로 안전
습기 찼거나 냉장고에서 물기 닿았으면 ❌
팁
버터·설탕 넣고 굽는 쿠키는 오븐 온도(170~180도) 덕분에 살균 효과도 있어요.
단, 심리적으로 찝찝하거나 손님용이면 새로 사는 게 정답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