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견적을 100만 원에 샀다면,
가격을 잘못 알고 계시거나
사기당했거나 덤탱이 당했을 가능성을 배제 못한다고 봅니다.
위 그래픽카드 출시일이 2016년입니다.
그리고 시피유 출시일이 2019년 말입니다.
그래픽카드 성능은 지극히 평범한 보급형 제품이고(2016년 즈음 당시 기준)
시피유도 게임용으로 가성비 있게 구매하는 용도의 저렴한 게임돌이용 시피유입니다.
요즘 판매하는 가장 성능이 낮은 엔비디아 그래픽카드와 성능 비교를 해보니
200%가까이 성능 차이가 납니다.(밴치마크 수치상 약 3배 정도 차이가 난다고 하네요)
그래픽카드의 경우 잘 팔면 6~7만 원정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보이고
시피유는 3~4만 원 정도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시피유 그래픽카드가 핵심 부품이고
나머지 램 ssd 는 합쳐도 6~7만 원내외 정도 더해주면 되기 때문에
순수하게 중고 가격만 더하면 이와 같습니다.
하지만 부품 하나하나 분리했을때의 가격이고,
이런말이 적절하지는 않지만
컴퓨터 모르는 사람들은 완본체로 팔면 덤테기써서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팔리는 경우도
적지않게 있긴 합니다.
하지만 정직하게 양심적으로 정가라면 위 가격 수준에서 몇 만원 차이 나는 정도겠죠.
윈도우는 정품이 아닌 것을 전제로 했습니다.(즉 17만 원가까이 주고 산 정품이라든지 정품 번호를
받고 설치한 제품이 아닌 경우를 가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