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조아
광고
글쓰기
일자순
조회수순
은꼴 (6)
유머 (5)
asdasdasda (1)
ascas (1)
asdasdas (1)

즉고싶어요 처음 담배를 피기 시작한건 육학년때였어요 육헉년때까지 유명학원에 다니며 하루 종일

처음 담배를 피기 시작한건 육학년때였어요 육헉년때까지 유명학원에 다니며 하루 종일 그랬고 그 나이에 새벽까지 숙제하다 자고 학교가고 학교에서도 숙제하고 학원가고 이제 매일 반복 이었고 그것 외에도 엄마가 공부강박이나 집착이 좀 있어서 그거 때문에도 너무 힘들었고 좀 노는 얘들이랑 어울리다 보니 일탈을 하게되었어요 매일 그렇게 엄마가 만든 틀안에서 갇혀 살다가 학원도 째고 하다보니 너무 재밌었고 담배를 피면 스트레스가 풀린다 이런 얘기를 티비에서 많이 봤었고 그런 생각때문에 피게되었는데 액상형 전자담배로 시작해서 달달하고 주위에 선배들이나 얘들도 펴서 별 죄책감이 안들었어요 그러다가 연초에도 손을 대게 되었고 계속해서 다른 일탈들을 해왔어요 그러다가 엄마가 집착도 있고 공부강박도 있고 해서 걸리면 엄청 혼났고 그럴때마다 너무 즉고 싶은데 또 그 하루이틀이 지나면 다시 하게되고 물론 지금 나이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한건 제 잘못이 맞는데 진짜 너무 힘들어요 이 글에 다 표현할순 없지만 심한 말도 많이 듣고 때리기도 하는데 일곱살차이 나는 동생도 있어서 너무 불쌍하고 그런데 그냥 즈고싶어요 즉으면 어차피 끝인거잖아요 걍 다 포기하고 싶어요 사는 의미도 없고 어릴때부터 엄마 아빠가 자주 싸우면서 욕하고 때리고 경찰도 오고 결국 이혼하게 됐어요 어릴때부터 좀 남다른 얘들?이랑 비교당하고 아 그냥 진짜 너무 힘들어요 이 글로 지금까지의 제 이야기를 다 담을 순 없지만 진짜 정병올거같고 하 어떡하죠 그냥 즈살하고 싶은데 아니 하 모르겠고 그냥 다 너무 속상하고 짜증나고

열심히 사시면 됩니다.

채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