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인데 무얼해야할까요. 제 소개를 해볼게요.이런 멍청한 질문을하는 고3입니다.정말 잘 소개했죠?고3인데 무얼하냐는 질문을
제 소개를 해볼게요.이런 멍청한 질문을하는 고3입니다.정말 잘 소개했죠?고3인데 무얼하냐는 질문을 제가 할줄 몰랐습니다.고3요?공부해야죠.당연한 답인데요.제가 예체능이라 공부 접은지가 중2때라 공부한게 기억이 안나요...한심하죠... 저 엄~청 한심해요...이 나이 먹고 어머니한테 게겨서 학원 다 짤리고 휴대폰도 압수당할 뻔했어요.너무 한심하네요.근데...너무 후련해요.제가 게긴건 잘못한게 맞지만... 너무 후련해요.고3인데 대학교 하나 안 알아보고 침대에 누워서 휴대폰이나 하니까 어머니가 얼마나 한심해했겠어요.자기 앞가림은 안하고 경제 뉴스나 미국에서 일어난 뉴스나 보면서 인생에서 도움 안되는 이야기만 하니까.그래서 저한테 그런 모습이 한심하다고 직접적으로 말씀해 주신 거겠죠.정말 다행이에요. 제가 한심하다는걸 알려주셨으니 이런 질문을 적을수 있잖아요?이김에 그냥 자격증 공부나 하려는데... 괜찮을까요?그냥... 한심한 애라 아무 댓글 달리지 않을지도 모르겠는데...저는 무얼해야할까요?멍청해서 그런지 뭐를 할지 막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