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을 앞두고 비행기 선택에 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8월 초에 떠나시는군요. 아시아나항공 7시 55분 출발편과 대한항공 9시 35분 출발편 중에서 어떤 비행기가 더 좋을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시아나항공 7시 55분 출발편을 선택하시면, 조금 더 이른 시간에 공항에 도착해야 하는 부담은 있지만, 오사카에 일찍 도착하여 첫날부터 여행 일정을 여유롭게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도착 후 바로 관광을 시작하거나, 숙소에 짐을 풀고 편안하게 오후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반면, 대한항공 9시 35분 출발편은 아침에 조금 더 여유를 가질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공항으로 이동하는 시간을 넉넉하게 확보할 수 있고, 출발 전 아침 식사나 준비를 서두르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오사카에 도착하는 시간이 늦어져 첫날 오후 일정은 비교적 짧아질 수 있습니다.
두 항공사 모두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이른 아침부터 활기차게 여행을 시작하고 싶으신지, 아니면 출발 당일 아침을 좀 더 편안하게 보내고 싶으신지에 따라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