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실기전형에서 내신 반영 방식
실기전형은 일반적으로 다음 세 요소로 구성됩니다:
항목 | 반영 비율 (예시) |
실기 | 60~80% 이상 |
학생부 성적 | 20~40% 이하 (때로는 10% 수준) |
면접/포트폴리오 등 | 대학·학과별로 다름 |
실기가 비중의 중심이고, 내신은 기본 배경 자료 또는 커트라인 판단용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2. 진로영어 C 등급의 영향
대부분 실기전형에서는 국·영·수 주요과목 내신이나 전체 등급 평균을 보기 때문에, 진로과목 한 과목의 C 등급은 결정적 요인까지는 아닙니다.
다만, 지원하는 대학이 **"진로선택 과목 등급까지 반영"**하거나, 자기소개서·학생부 종합 평가를 통해 평가 요소로 삼는다면 불이익 요소가 될 수 있어요.
3. 대학/전형별 내신 반영 방식 살펴보기
예를 들어:
정화예대, 연성대, 백석문화대 등 전문대 실기전형:
→ 대부분 실기 70~100%, 내신은 1학년~3학년 평균 등급 위주로 간단 반영
→ 진로과목 세부까지 크게 보지 않음
4년제 특기자 or 예체능 실기전형 (일부 성적 반영 높은 곳):
→ 일부는 진로과목 반영함
→ 입결 3등급 이내 요구하는 경우도 있음 → C는 일부 불이익
4.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까?
내신 평균 등급이 4점대 중반이라면, 현재 실기전형 지원에는 무리가 없으나 안정지원 + 실기 강화는 필수예요.
진로영어 C 등급은 입학사정관이 유일하게 지적할 수 있는 부분일 수 있으니,
자소서나 면접이 있다면 "언어 활용보다 창의성·실기 중심의 역량에 집중하고 있음" 등의 식으로 커버 가능.
예시 멘트 (면접 or 자소서용)
✅ 결론
진로영어 C 등급 하나만으로 실기전형에서 큰 불이익을 보진 않습니다.
그러나 포트폴리오, 실기력, 자기소개서, 면접 준비를 더 탄탄히 보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대응입니다.
내신이 걱정된다면, 지원 희망 대학의 전형요강을 알려주시면 구체적으로 분석해드릴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