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무능해졌다고 봐야 겠죠. 왕이 무능하면 나라의 국력이 악해지는 건 당연하고 멸망하는 것도 당연합니다. 우리나라의 왕들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먼저 삼국시대를 보면 백제의 의자왕은 위덕왕 때 위태로운 왕권은 무왕 때 되찾았으나 의자왕이 신라의 대야성을 빼앗아 전성기인 신라를 위기로 빠뜨렸으나 사치를 일삼다가 결국 멸망을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고구려는 연개소문이 쿠데타를 일으켜 영류왕을 죽이고 조카인 보장왕을 즉위하였으나 연개소문이 다하고 보장왕은 한게 없고 연개소문이 죽어도 한게 없었습니다. 그냥 연개소문이 하라는 대로 하는 바람에 무능한 임금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라는 삼국을 통일해도 통일신라 말기에 사치와 항략으로 결국 후삼국으로 나뉘더니 후백제의 견훤이 신라의 금성까지 공격하여 견훤의 의해 경애왕은 자결하고 김부를 경순왕으로 즉위하게 만들더니 견훤은 마음대로 신라의 왕궁에서 농락을 하게 됩니다. 경순왕이 견훤의 의해 왕이 되었으니 견훤이 하라는 대로해야 하는 무능한 임금입니다. 또한 고려도 마찬기지입니다. 오랑캐의 공격에도 멸망하지 않았으나 신진사대부가 등장하였으나 대립으로 공양왕이 중재자 역할을 했다면 다행이지만 하지 못하니 결국 고려가 멸망하고 조선이 건국됩니다. 그리고 조선이 멸망한 이후도 마친가지 입니다. 무능한 왕만 등장합니다. 정조가 마지막으로 왕권이 강했다고 보면 됩니다. 순조, 헌종, 철종은 세도정치로 제대로 된 정치를 못하고 고종은 흥선대원군과 명성황후의 대립으로 중재자 역할을 못하고 대한제국 선포로 황제가 되었으나 친일내각으로 을사조약이 체결되고 무효를 세계에 알리고 싶었으나 강제퇴위되고 순종은 몸이 약해 제대로된 정사를 하지 못해 결국 식민지배를 받게 됩니다. 무능한 왕이 정치를 하면 나라가 망하는 건 시간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