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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2학년의 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제 진로는 원래부터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제 진로는 원래부터 항공분야(승무원,관제사)였어요.항공 쪽에서 일하는 게 정말 제 인생 목표라고 생각했고, 관련 책도 찾아보고 진로 탐색도 열심히 했었습니다. 학교 생기부도 지금까지 다 항공으로 맞춰왔습니다그런데 지금 제 현실은 솔직히 말해서 공부를 정말 못합니다.사실 중학교때는 공부를 거의 하지도않고 놀고 지냈습니다.그땐 그냥 하루하루 재밌게 지냈는데,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늦게나마 정신 차리고공부를 해보려고 했는데 너무 늦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열심히 했는데도 성적이 쉽게 오르지도 않고,계속 주변 친구들이랑 비교되고, 자존감도 떨어지고,학교 생활도 많이 지치고, 제 자신이 너무 무기력하게 느껴져요.그래서 요즘에 한국에서 이 꿈을 이루는게 나한테 너무 힘든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그래서 차라리 유학을 가서 새로운 환경에서 도전해보면 가능성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외국 유학, 커뮤니티 칼리지, 어학연수, 항공 관련 외국 전문학교 등을 알아보고 있습니다.영어는 잘하진 않지만 간단한 회화나 표현 정도는 어느 정도 가능합니다.키는 182cm이고 외모도 무난하게 생긴 편이라, 승무원 외형 조건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하지만 마음 한편엔 의심도 들어요.한국에서 실패한 내가 외국에 가서 과연 진짜 내 꿈을 이룰 순 있을지, 외국 항공사는 아시아인도 채용할까? 라는 생각도 들고 내가 정말 유학으로 인생을 바꿀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이런 현실적인 고민이 많습니다.혹시실제로 유학으로 항공 진로(승무원/관제사) 준비하신 분외국 항공사 취업 경험 있으신 분유학 가서 공부 방향을 다시 잡은 분공부를 못하다가 진로 바꾼 분이 계시다면, 조언을 정말 받고 싶습니다.제 성격상 외딴곳 가도 혼자 잘 지낼수있을거같아요

관련해서 전문적인 상담 도롸드릴 수 있는데 문자하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