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너무 미안할때 이제 중2된 학생입니다. 요즘 엄마한태 해달라는것도 많고 시험기간이라 때쓸때도 많은데
이제 중2된 학생입니다. 요즘 엄마한태 해달라는것도 많고 시험기간이라 때쓸때도 많은데 엄마한테 너무 미안합니다. 엄마는 제 미래를 생각해서 무리해가면서 여러 학원들을 다니게 하는데 그 점이 너무 힘들고 죄송스러워요..ㅜㅜㅜ 진짜 새벼에 엄마 생각나서 자꾸 눈물이 나고 엄마가 너무 무리하게 제 학원비를 내시는것 같은데 진짜 그점이 너무 죄송스러워요…. 없는돈 힘들게 모아서 학원비에 쏟아 부으시는것 같은데 진짜 미래에 엄마의 기대에 충족하지 못하면 어떻하지 라는 불안감이 있어요. 지금 새벽이고 좀 울면서 쓰고있어서 글이 엉망진창이어도 이해해 주세요..ㅜㅜ 진짜 어떻하죠.. 이런딸이라서 너무 죄송스럽네요.. 엄마 사랑해. 엄마아빠랑 오래오래 같이살고 싶은데 미래엔 그러지 못한다고 생각하니까 눈물이 자꾸 나와요..ㅜㅜㅜ 아빠한테는 잘 표현하지 못하지만 사랑한다는 마음을 여기서라도 풀고 갑니다.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