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애인의 폭언과 협박, 고소 가능할까요? 전 애인이랑 다툼이 잦았고 다툴 때마다 심한 폭언을 들었었는데 심적으로

전 애인이랑 다툼이 잦았고 다툴 때마다 심한 폭언을 들었었는데 심적으로 영향이 커 고소하려고 합니다.저는 이혼을 한 경험이 있고 이를 가지고 폭언이나 협박을 했었습니다. 월급 230벌며 아둥바둥 사는 이혼녀가 뭐가 잘났냐며..잠깐 헤어졌을때 남자사람친구랑 하루 친구랑 놀듯이 밥먹고 카페가고 놀았는데 육체적 정신적 정서적인 바람을 아예 피지도 않았습니다. 제 자신이 떳떳하고 헤어졌으니 바람을 피지도 않았는데 재결합후에 헤어졌을때 남자랑 논것도 바람을 핀거라며 제 말을 믿어주지도 않고 무작정 저를 걸레이고 더럽다며 소리 지르며 심하게 뭐라한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하지도 않은 말들을 갑자기 했다며 저를 몰아가면서 화를내며 가스라이팅 한 것도 녹음을 해둔 것이 있습니다.뒤늦게나마 카톡 캡쳐로 증거가 있는건 여기서부터입니다. 주변인들한테 고개 못 들고 다니게 해준다는 둥 꼭 뒤지라고 하거나 너 때문에 내가 죽을테니까 너 때문에 죽으니 꼭 너도 죽으라고 하며 불안하게 한다던지 남자를 더이상 만날 생각 하기만 해보라고 따라다니면서 어떤 행동 할지 꼭 연애 하라고 본인이 어떻게 할지 해보면 알겠지 뭐 라는 소리를 했습니다... 이 때 이후 카톡 전화 차단하고 연락하지 말랬는데 인스타그램으로 연락이 와 듣다 보니 이미 저희 집에 찾아 와 있었고 제발 고소하지 말아 달라며 매달리더군요.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잘하겠다는 말을 믿고 재결합을 하였지만 끝은 비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헤어질 때 이 일을 가지고 벌을 받겠다며 고소하라며 약을 올리는데 정말 고소하고 싶습니다. 지난 일이지만 다시 헤어지는 순간조차도 언급이 되고 있고 심적으로 너무 힘든데 고소 가능할까요? 저를 붙잡을때 자신이 한 잘못들을 스스로 수없이 자백하는 내용도 다 캡쳐가 되어있습니다.어린 나이에 이혼을 해서 이것을 제 자신의 큰 결함이라 생각하고 이렇게 나마 사랑해주는 사람이 어디겠냐며 참으며 만났지만 정말 이건 제 자신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고소하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관련태그: 고소/소송절차, 폭행/협박/상해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