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모르게 엄마한테 욕이 나왔는데 어떻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중 2 여학생입니다. 저는 방이 너무 드러워서 치우고
안녕하세요 저는 중 2 여학생입니다. 저는 방이 너무 드러워서 치우고 있는데 선풍기가 고장나서 에어컨도 없고 해서 창문만 열고 청소를 하는데 그 보통 치우는게 아니라서 막 땀이 질질 나오는데 자꾸 엄마가 부르는거예요 그래서 나갔다 들어갔다가 했더니 엄마가 다시 낭하보라는거예요, 근데 제가 원래는 학원은 태권도 랑 과외 월 수 금 받고 있어요 근데 엄마가 막 저한테 여름방학 방과후를 할꺼냐고 물어보는거예요 근데 저는 요즘 계속 푹 못 자서 여름 방학에 자고 싶었는데 이제 또 집이 학교에서 30분 거리예요 버스타고, 그러면 방과후를 가려면 일찍 일어나서 막 해야 하는게 싫어서 저는요 싫다고 했거든요 근데 엄마가 갑자기 그러면 학원 보내야 겠다 라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무슨 학원이냐고 물어봤더니 영어랑 수학이라는거예요 근데 제가 그때 넘. 힘들고 덥고 짜증나 있는 상태인데 학원을 등록하겠다는게 너무 짜증나서 방으로 들어갈때 저도 모르게 진짜 존나 빡쳐라고 하면서 들어갔어요, 근데 제가 일부로 그러려던게 아니라 진짜 너무 힘들고 짜증나서 나온 말이였어요.엄마는 저를 막 혼내는데 너는 엄마가 우숩냐고 우숩으니까 엄마 앞에서 대놓고 욕을 하겠지, 학원 니 의견 안 듣고 그냥 등록하면 땡이야 그걸 나 위해서야?니 위해서지, 그리고 그거 하나 때문에 욕을 해? 뭘라 니가 알아서 해 자든지 말든지 공부를 하든지 말든지. 이러면서 끝났어요.제가 잘못한건 맞지만 그래도 저는 재가 일부로 그려던게 아니고 그냥 진짜 말이 그냥 나와버린 거였어요.엄마한테 앞으로 어떻게 해야지 엄마한테 용서를 받을수 있을까요? 재발 진짜 도와주세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