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친이 있다면,
인스타가 아니라 여친에게 먼저 사진과 소식을 전할 겁니다.
인스타는 대외용으로 보어주기 식이고, 나를 알리려고 하는건대
여친은 이런 경우와 다릅니다.
여행 같이 못가서 아쉽다, 다음에는 꼭 같이가자 등 이런말을 했겠죠.
시차가 나더라도 여친에게 전화해서 잘 자고있냐?
여기는 낮이다. 아침이다, 깨워서 미안, 너 목소리 듣고 싶었다.
더 자라. 등으로 애인을 먼저 생각하죠.
실례지만 남친분의 생각이 조금은 짧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