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개형 ISA로 VOO/IVV 투자 가능 여부
가능합니다. 단, 직접 매수 불가, 간접 투자만 지원
삼성증권 중개형 ISA는 해외 ETF 직접 매매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대신 "연계 펀드" 를 통해 간접 투자 가능:
예: KODEX 미국 S&P500 선물(H), TIGER 미국 S&P500(원달러) 등 국내 상장 ETF 매수 → 이들 펀드는 S&P500 지수를 추종하나 VOO/IVV와 완전 동일하지 않음.
해외주식 전용 계좌(일반 계좌)로는 VOO/IVV 직접 매수 가능 (환전 후 달러로 거래).
2. 중개형 ISA vs 일반 계좌 비교 (S&P500 ETF 투자 기준)
구분 | 중개형 ISA | 일반 해외주식 계좌 |
투자 방식 | 국내 ETF 간접 투자만 가능 | VOO/IVV 직접 매매 가능 |
세제 혜택 | 연간 400만원 한도, 최대 15년 간 소득공제 (과세 이연) | 없음 |
수수료 | 펀드 보수 (평균 0.30.5%) + ISA 관리비 (연 0.10.3%) | 주식 매매 수수료 + 환전 스프레드 |
유동성 | 펀드 기준가 적용 (당일 청약/해지 지연) | 실시간 시장가 거래 가능 |
통화 위험 | 원화 헤징 펀드 선택 시 낮음 | 직접 환전 → 추가 환율 리스크 |
⚠️ 3. 중개형 ISA 선택 시 필수 확인 사항
(1) 추종 오차 (Tracking Error) 검토
국내 S&P500 ETF는 선물 연계 구조로 VOO 대비 추종 오차 발생:
예: KODEX 미국 S&P500의 2024년 추종 오차 = +0.8% (선물 롤오버 수혜).
단, 달러 강세 시 원화 헤징 ETF 수익률 역전 가능성 있음.
(2) 세액공제 한계점
최대 공제 한도: 연 400만원 (과세표준 9% 감면 → 최대 36만원 환급).
중도 해지 시 패널티: 3년 미만 해지 → 과세 이연 혜택 상실 + 이자 과세.
(3) 환율 변동 리스크
원화 펀드: 자동 헤징 (환율 변동 영향 적음).
원달러 펀드: 비헤징 → 달러 강세 시 추가 수익, 약세 시 손실 확대.
4. 투자 전략 제안: 목적별 접근법
절세 우선형 (장기 보유)
ISA에 국내 S&P500 ETF 할당 + 연간 400만원 분할 납입.
추천 펀드: 마이다스 미국 S&P500(H) (보수 0.25%, 원화 헤징).
비용 최소화형 (직접 투자 선호)
일반 계좌로 VOO/IVV 직접 매수:
수수료 절감 팁: 삼성증권 해외주식 "월정액 요금제" (월 1만원, 무제한 매매).
하이브리드형
ISA에 400만원 한도 채운 후 → 잔여 자금으로 일반 계좌에서 VOO 추가 매수.
5. 추가 고려사항: 국내 ETF vs 해외 ETF 실비용 비교
항목 | 국내 S&P500 ETF (ISA) | VOO (일반 계좌) |
보수/관리비 | 0.5~0.7% (연) | 0.03% (연) |
거래 수수료 | 없음 (펀드 기준가) | 0.1~0.3% (회당) |
세금 | 소득공제 적용 | 배당금 15.4% 원천징수 |
환전 비용 | 내재적 (펀드 내 처리) | 환전 스프레드 0.3% |
→ 결론:
5000만원 미만 소액 투자자 → ISA 세제 혜택이 비용 우위.
1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자 → VOO 직접 투자 시 총보수 0.4%p 절감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