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에서 반품 택배는 보통 지정된 택배사에서 회수하게 되어 있습니다.
말씀하신 경우처럼
반품할 옷을 포장할 때 로젠택배 봉투에 넣었고
그걸 로젠택배 기사가 가져간 상황이라면
원칙적으로는 반품 택배가 지정된 CJ택배로 회수되어야 하므로
배송기사분이 잘못 가져간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송장번호가 없고
로젠택배 측에서 전화를 받지 않는 상황이라면
직접 로젠택배 고객센터에 다시 한번 상황을 자세히 설명하고
해당 기사와 연락이 가능하도록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택배사 잘못으로 물건이 엉뚱한 곳으로 간 경우
고객 입장에서는 송장번호와 물품 상태를 잘 확인하고
무신사 고객센터에도 상황을 상세히 알리고
대응 방안을 문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혹시라도 증거가 될 수 있는
포장 사진, 택배 봉투 사진, 상담 내역 등을
보관해 두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택배사 측의 잘못 가능성이 있으니
무신사와 로젠택배 고객센터 양쪽에 다시 한번
상세히 문의하시고 해결을 요청하는 게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답변 채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