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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문학공부 노하우를 알려주세요ㅠㅠ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재수를 준비 중인 08년생입니다. 긴 유학 생활을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재수를 준비 중인 08년생입니다. 긴 유학 생활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와 재수학원에 다니기 시작했어요. 한국 고등교육과정을 처음 접하다 보니, 특히 문학 과목에서 큰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루에 문학 공부에만 3시간씩 투자하면서 꾸준히 문제를 풀고 있지만, 공부를 하다 보니 저만의 문제가 보이더라고요.우선, 한 지문당 7~8분 안에 풀어야 하는 문제를 저는 평균적으로 10분 이상 걸려서 풀고 있고, 그렇게 시간을 들였음에도 선지 문제 중 꼭 한 문제는 틀리는 경우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런 오답이 쌓일수록 제 자신에게 점점 회의감이 들고, 내가 과연 잘하고 있는 게 맞는지 의문이 들어요.그래서 남는 시간마다 더 문학 공부에 매달려 보지만, 생각처럼 실력이 쉽게 오르진 않더라고요. 문학 감각이라는 게 하루아침에 쌓이는 건 아니란 걸 알지만, 그래도 이 과정이 막막하게 느껴지곤 합니다.혹시 여러분만의 문학 공부법이나 지문 독해 노하우가 있다면, 저와 공유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조언 하나하나가 저에게 큰 힘이 될 것 같아요.문학이라는 벽이 아직 높게만 느껴지지만, 언젠가 저도 그 벽을 넘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보려 합니다. 함께 이 과정을 이겨내는 모든 수험생분들, 우리 끝까지 남은 140일동안 힘내봐요!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문제 풀이에 집중하기 보단 지문을 독해하는 능력 자체를 키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결국 문제의 답은 다 지문 안에 있어서 사실 지문만 제대로 빠르고 정확하게 읽으면 문제 푸는 시간 자체는 한 지문에 문제가 5문제가 나온다 치면 1~2분 정도 안에 풀리잖아요?

그리고 문제를 틀리더라도 문제를 틀린 이유를 문제에서 찾기 보단 전체적으로 지문이랑 유기적으로 어떤 사고가 부족했는 지 찾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지문 읽을 때 핵심 단어랑 내용만 표시하고 쭉 읽어내려가는 느낌으로 읽고 푸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음.... 모르는 단어 있어도 앞뒤 맥락을 읽어가면서 유추하면 거의 다 맞더라고요 맥락을 통한 추론도 연습하면 도움 될 거 같아요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