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채무조정 심사 중 취소하거나 심사가 기각된 경우, 기존 카드채무에 대한 정상적인 상환 의무가 다시 발생합니다. 아래에 가능한 상황별로 정리해드릴게요.
✅ 1. 신속채무조정 '심사 중' 취소하면?
카드사와의 조정은 무효가 되며,
신청 전 상태로 되돌아가 카드사와의 원래 계약(약정)에 따라 원금, 이자, 연체료 포함한 금액 전액 상환을 요구받게 됩니다.
따라서 ‘취소’를 하게 되면
**당장 미납된 금액 전체(연체된 이자 포함)**를 요구받을 수 있습니다.
✅ 2. 신속채무조정이 '승인되기 전' 연체된 경우
현재 상황과 비슷할 수 있습니다:
신청 후 심사 중이고 아직 확정되지 않았는데
카드 결제일이 도래하여 연체가 시작된 상황이라면
연체 이자(최고 연 20%)가 발생하며,
카드사 입장에선 심사 중이라도 ‘정상 채권’이 아님을 판단하고 독촉 절차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 3. 카드사와 ‘결제일 변경’ 협의 가능한가?
네, 가능성은 있습니다. 다만:
연체 이력이 있으면 카드사가 변경을 거부할 수 있으며,
최대 2주 이내 변경 요청은 승인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카드사 고객센터(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연결 후
“현재 신속채무조정 신청 중인데 월급일이 바뀌어 결제일을 조정하고 싶다”고 정중하게 요청하면 일부 카드사는 유연하게 처리합니다.
✅ 요약 정리
팁: 주말 대응법
월요일 오전 9시 되자마자 카드사 고객센터 연결 시도
통화 연결 후 “결제일 연기나 유예 요청”, “한도 축소 감수할 의사 있음” 등을 언급
신속채무조정 신청 사실 언급 시 강제결제 방지 요청 가능
필요하시면 신속채무조정 이후 대안 대출이나 신용관리 복구 방법도 정리해드릴게요.
힘든 시기지만 꼭 극복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