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생 인생이 막막합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저는 중학생 때 레슬링 선수준비를 했었습니다.학교마치고 바로 체육관 다녀오면 12시였죠
저는 중학생 때 레슬링 선수준비를 했었습니다.학교마치고 바로 체육관 다녀오면 12시였죠 정말 미쳐서 했지만 막상 고등학교에 가려니남들 다 하는 공부를 하고싶었습니다.물론 공부는 쌩노베였죠.그러다 고등학교를 들어가고 꼴에 말빨과 처세술은 있어서반장도 하게되고 성적도 7등급에서 4등급까지 올렸습니다이때부터 선생님들께서 저를 예뻐하셨고많은 선생님들의 기대를 받았었습니다.그리고 1학년 기말은 다수의 과목에서 전교권에 들고좋은 생기부도 얻었습니다.하지만 2학년이되고 쌤들이 바꼈습니다.새로온 쌤들은 전에 있던 쌤들보다 훨씬 질이 낮았습니다.(어떤분들은 수업을 아예 안하시기도 합니다)그래도 전 하루에 30분씩 쉬며 공부를 정말 열심히 했었습니다.그러다 억울하게 미인정 지각을 끄이게되고이때부터 공부를 놨습니다.억울해서 참을수가 없더군요남들이 보기엔 병신같겠죠억울하다고 제인생 스스로 조진게어쨌든 지금은 그렇게 1~2과목 생기부+중간+이번기말까지 조진 상태입니다.나름 공부에 재능있다고 생각했는데 좀 아깝기도 하고요집은 좀 사는편입니다 년에 2억씩은 벌지만저는 부모님께 신세지기싫어 병원비 제외 직접 벌어다 씁니다. 또 진로도 잘 모르겠습니다.나름 리더쉽이 있다고 생각하고 말은 꽤 잘하는 편입니다.경제,경영분야는 정말 좋아해서 책도 항상 읽고 스스로 공부도 합니다.꿈은 사업을 하는거지만 지금 이 페인상태인놈이사업을 한다고 잘될것 같단 생각은 안듭니다.격투기도 정말 좋아하고 잘합니다복싱선수도 생각했었는데 재능이 있어도 좀 늦은거같아 포기했습니다.글이 너무 두서가 없네요.고2 2학기 중간부터 올리면 좀 괜찮을까요논술도 생각하고있긴 합니다.1학년땐 모의고사도 나름 괜찮게 나왔었는데이젠 모고도 망했어요인생이 답답~하고 그러네요.저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