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한국행 아시아나 타는데 보조배터리 검사를 공항검색대 직원이나 항공사 직원이 하나하나 다 하나요?ᩚ 친구가 입국때도 한다는데 출국은 하는거 이해가 가는데 상식적으로 타국에 있는 공항 직원이 한국행 비행기 타는 사람 보조배터리 규정대로 잘 했는지 검사를 한다는게 이해가 안 가서요.
보조 배터리 검색은 비행기를 탈 때에 의무사항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이런 규정은 미국 연방항공국(聯邦航空局, 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FAA : 미국 교통부의 예하 항공 전문 기관으로 항공수송의 안전 유지를 담당한다) 에서 규정을 정하면 전세계 다른 모든 항공사, 공항등에서 같은 규정을 적용해서 검색하게 됩니다. 전세계 어디를 가도 별다를게 없다는 뜻입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아시아나 카운터에서 짐을 보내고, 보딩패스를 받으면 "보안검색대" 로 진행하게 되는데
바로 보안검색대에서 님이 가진 소지품과 함께 배터리 용량을 체크하게 됩니다.
이거 말했더니 비행기 안에서 승무원이 승객짐 검사를 한다는게 이것도 말이 안되는 거 같아서 여쭤봅니다. 법 바뀌고 처음 한국 가는 거라 입국할때도 검사를하는지 필수인지 권장인지하여 질문 올립니다
보조 베터리 규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항공기 탑승 시 보조배터리 용량이 160Wh가 넘으면 기내 반입이 제한됩니다.
100~160Wh 는 최대 2개까지 반입 가능하며, 리튬배터리는 총 5개까지 반입 가능합니다.
Ah암페어 X V출력 볼트 =Wh 를 계산할 수 있는데 보통 보조베터리 출력전압이 3.7 볼트니까
최대 4만 짜리 보조 베터리는 갖고 타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
10000mAH X 3.7V = 37Wh
20000mAH X 3.7V = 74Wh
30000mAH X 3.7V = 111Wh
40000mAH X 3.7V = 148Wh
비행기 탑승시에만 검색하게 되고, 한국에 도착후 입국할 때에는 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