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님, 안타깝지만 당황하지 마세요.
출국 4일 전에 여권 분실은 급한 상황이지만, 아직 방법은 있습니다. 아래 절차를 따라보세요.
■ ① 즉시 분실 신고
- 가까운 경찰서에서 분실신고서를 발급받으세요.
- 해외에 계시다면 현지 경찰서에서 분실신고 후, 대사관·영사관에서 분실신고서 원본을 제출해야 합니다
■ ② 긴급여권(임시여권) 발급
- 국내라면 **인천공항 민원센터**(터미널 1·2), 또는 해당 지방 자치체 민원실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 긴급여권**은 보통 3시간~1일 내 발급되며, 발급 조건을 충족하면 단수여권(유효 1년)을 받을 수 있어요
- 구비서류 필수: 분실신고서, 신분증(주민등록증 등), 여권용 사진, 항공권 확인서 등
■ ③ 여권 교부 후 비자 또는 무비자 입국 여부 확인
- 한국 여권 소지자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상하이(중국) 15일 이내 여행에 한해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합니다
- 따라서 단기 체류(≤15일)라면 비자 없이 긴급여권만으로 출국 가능합니다
- 만약 15일 이상 체류하거나 특수 목적이라면, 중국 비자가 필요하며, 긴급여권 수령 후 비자 신청 가능합니다.
■ ④ 정리 요약
1. 분실 사실 인지 → 경찰서 신고
2. 긴급여권 신청(민원센터·공항 등)
3. 긴급여권 수령 후 출국
4. (무비자 조건 충족 시) 중국 입국 or 비자 필요 시 여권 수령 후 비자 신청
◎ 최단 내일~모레 출국 가능도 있습니다.
긴급여권은 실제로 3시간 내 발급된 사례도 있고 무비자 조건을 충족하면 중국 여행에 지장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