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에 학원다니고부터 알던여자애가있는데 ㄹㅇ찐친이었거든요 근데 얘가 어제 저한테 고백을했어요 근데저는그냥 편하게 대하고 장난치는 친구로지내고싶거든요 어떻게말해야 기분안상하고 고백을찰수가있을까요 솔직히말할까요그냥

근데저는그냥 편하게 대하고 장난치는 친구로지내고싶거든요 <- 이미 질문에 답이 있습니다.

님 생각을 그대로 말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하면 상대방은 쪽팔려서 님을 피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다음날에 님이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대해주고 이 일에 대해 언급을 하지 마세요.

만약에 상대방이 피한다? 그럼 어쩔 수 없는 거긴 해.

그래서 예쁜 여자들이 자기 주변 남사친이 고백을 해서 잃는다고 말하는 이유가 그겁니다.

고백을 했다는 건 "나 차고 이제 보지 말던가, 고백 받고 나랑 사귀던가 " 라는 이지선다를 거는 것이기 때문에

선택은 님이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