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너무 똑같으셔서 놀랐네요….
저도 그래요. 시험기간마다 친구들은 5시간 공부했다며 자랑하는데, 전 한 시간도 벅찹니다.
분명 공부는 해야 하는데 연필 잡을 힘도 없고, 글만 보면 계속 포기하고 싶어요. 혼자 그러시는 건 아니랍니다. 제 친구도 공부하려고 책상에 앉았지만 마크했다네요.
제가 생각하기론, 아직 이루고 싶은 꿈이 없으셔서 그런 것 같네요.
미래를 그려봐야, 노력할 힘이 생기는데 막상 무슨 색깔로 그려야 하나…. 고민에 빠져있죠.
천천히, 취미를 찾아보시는 건 어때요? 아주 간단한 것 하나라도요.
꽃을 좋아하신다면 플로리스트.
요리를 좋아하신다면, 작은 가게를 차려서 즐거움을 얻을 수 있죠!
저도 진로를 택하는 게 너무나 어려웠어요.
하지만 작은 것부터 시작해, 점점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이제 색연필을 잡으실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