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저는 고등학생 이고요한달전에 친구한테 2만원을 빌려주었습니다.2주안에 갚는다고 했고 자기입으로 3만원으로 갚는다 하더라고요그래서 제가 기간만 지키면 원금만 받겠다 했고기간 넘어가면 5000원씩 하루에 줘라 라는 식으로 이야기도 했습니다(하지만 이건 추후 없애기로 합의했습니다)현재 상한이 한달째 밀리고있는 중이라 제가 “니 그러면 원래 니가 말한대로 3만원으로라도 갚아라, 한달째는 심하잖냐” 라고 해서 걔도 알겠다 했습니다그리도 약속한 당일에 돈을 보내라고 안보내면 부모님한테 말씀 드린다니 그렇게 한다면 제가 고소를 당한다네요사유는 불법이자로 말이에요.그래서 그러면 니가 보내 전화 안할게 이러니깐“근데 그건 알아둬, 내가 3만원 보내면 너 나중에 고소에 엮일수도 있어” 라고 하길래 그냥 괜히 엮일거 같아서그럼 원금만 보내라 하니깐 아니라고 자기는 꼭 3만원을 보내서 나중에 고소를 하게 된다면 저까지 엮겠다는 어투길래 알아서 하라 했습니다여기서 질문1) 해당 사안이 진짜 고소의 대상이 될수 있나요?2) 제가 돈을 원금만 주라 하였는데도 자기가 준다고 해서 보내면 이자놀이에 성립이 되나요?(해당 문자는 모두 캡쳐해놓은 상태 입니다)3) 만약에 고소가 진행이 되었다거나 진행의 낌새가 보인다면 어떻게 대처하고 준비해야 할까요?**추가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말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증거 확보: 문자, 카톡, 통화녹음(가능하다면), 송금 내역 등을 모두 보관하세요. 법적 분쟁 시 중요한 증거가 됩니다.

법률 상담: 변호사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무료 법률 상담 또는 법률구조공단 등을 통해 자문받는 것도 좋습니다.

민사 소송 대비: 만약 채권자(친구)가 민사소송을 제기한다면, 원금과 이자, 약속 내용, 문자 증거 등을 정리해서 대응하세요.

방어 전략: 친구가 불법이자, 이자제한법 위반을 주장한다면, 원금만 받겠다고 명확히 한 점과, 이자에 대한 명확한 약속이 없었다는 점을 증명할 자료를 준비하세요.

신속한 대응: 고소 또는 소송이 임박했거나 진행 중이라면, 신속히 법률 전문가와 상담 후 법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세요.

추가 팁:

앞으로 돈 거래 시에는 반드시 문자나 약속 내용을 기록으로 남기고, 가능하면 계좌이체 내역 등을 보관하세요.

채권관계에 있어서 법적 한도(이자율 등)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며, 법적 한도 내에서만 이자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이나 구체적인 상황 설명이 필요하시면 말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