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뜯고 사용해버렸어요.. 심지어 영수증도 버렸는데 어떡하나요..?ㅜㅜㅜ

면세품은 입국 시까지 '미사용 상태'여야 면세 인정됩니다.

즉, 포장을 뜯었거나 사용한 흔적이 있으면

세관에서는 정상적인 물품 구매로 간주해 과세 대상이 될 수 있어요.

1️⃣ 영수증이 없어도, 제품 브랜드, 모델, 사용 흔적 등을 근거로

세관이 자체적으로 가격을 추정해 세금을 부과할 수 있어요.

2️⃣ 하지만 작은 화장품 샘플 수준이거나 금액이 크지 않다면,

실사용 여부에 따라 현장에서 과세 없이 통과될 수도 있습니다.

→ 다만, 이는 세관 직원의 재량이 커서 단정하기는 어려워요.

3️⃣ 대응 방법은~

입국 시 자진신고하고, 실수였음을 설명해 주세요.

“영수증은 분실했고, 실수로 개봉했으며 사적인 사용 물품입니다”라고 말하시면

과세를 피하거나 최소화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요.

✨ 정리하면

  • 사용한 면세품은 세금 부과 가능성 있음

  • 영수증 없어도 추정 과세 가능

  • 자진신고하면 감면 또는 선처 여지 있음

✔너무 걱정 마시고, 세관에서 정중히 설명해보세요!

✔혹시 다른 고가품이 없고, 전체 면세한도 내라면 큰 문제 없이 지나갈 수도 있어요

✔ 답변이 마음에 드신다면 채택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