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양궁) 다시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2학년 올라가기 전에 양궁을 그만둔 고1학생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2학년 올라가기 전에 양궁을 그만둔 고1학생입니다 지금 일반계 학교를 다니면서 학교 생활을 보내고 있는데 자꾸 양궁이 생각이 납니다 같이 운동했던 형 동생들 대회 필드에서 활을 쏘는 그 기분, 좋은 기록을 쏘면 하루종일 기분 좋고 낼은 더 잘쏴야하지 하는 그 마음 너무 그립고 아쉽습니다 중1때 너무 어리석은 선택으로 운동을 그만둔 저 자신이 너무 후회되고 너무 힘듭니다 지금 저를 받아줄 고등학교는 당연히 없다고 생각도 하고.... 매일 대한양궁협회를 들어가 아는 형 동생들 기록도 챙겨보고 유튜브로 영상도 보는데 그 활쏘는 모습이 너무 멋있고 저도 활 쏘는거 마냥 심장이 뜁니다 그마음으로 진짜 그 누구보다 열심히 할 자신 있는거 같습니다 미래가 없고 실력이 없어서 대학에서 안받아주고 힘들다고 해도 저는 양궁이라는 스포츠만 한다면 너무 행복할거 같습니다 어릴때 운이 좋아 유소년 대표가 되어 받은 국가대표 옷 아직도 너무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고 너무너무 행복한 추억인거 갔습니다 그만둔 이유도 양궁이 싫어서 그만둔게 아니라 너무 후회만 남더라고요... 지금 아무도 저를 받아줄 곳은 아무도 없겠죠..? 부모님한테도 설득할 자신도 있고 양궁이라는 스포츠를 너무너무 하고싶습니다... 이렇게 그럭저럭 학교를 다니는거보다 저에 꿈에 도전하고 누구보다 열심히 해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