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와 롯데의 접전, 정말 인상적인 장면들이 많았죠.
제가 꼽은 하이라이트는 이 세 장면입니다 ⚾
오스틴의 3년 연속 20홈런 달성 투런포
3회초 1사 2루, 데이비슨의 140km 슬라이더를 좌월 투런포로 연결하며 시즌 20호 홈런을 기록했어요.
이로써 오스틴은 KBO 역사상 LG 최초로 3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했답니다
김현수의 맹활약 – 3안타 1타점 경기 결정타
이날 김현수는 4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7회에 결승 적시타까지!
승패를 갈라놓은 중요한 순간이었어요
불펜 투수 김진성·유영찬의 안정감
김진성은 3년 연속 20홀드를 완성했고, 유영찬은 시즌 4번째 세이브를 기록하며 승리를 지켰습니다.
이 두 선수 덕분에 마무리까지 깔끔했죠
이 세 가지 장면이 이날 경기를 본 사람들 모두에게 강렬하게 남았을 거예요.
특히 첫 타석부터 뜨거운 한 방을 보여준 오스틴, 클러치 상황에서 빛난 김현수, 그리고 불펜 투수들의 안정된 피칭까지 정말 야구의 묘미가 가득했던 경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