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계열 (특히 파란색, 블루그레이, 블루애쉬 등)
선명한 블루는 탈색 없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자연모 위에 올리면 거의 검정 or 아주 어두운 남색 느낌만 납니다
검정머리 + 블루염색 = 어두운 푸른끼 블루블랙 정도
→ 결론: 선명한 블루, 블루애쉬 등은 최소 1~2회 탈색 필요
→ 단, **블루블랙(푸른빛 나는 흑갈색)**은 탈색 없이도 가능합니다
✅ 질문자님 모발 상황 기준 분석
안쪽은 예전에 와인색 → 지금은 갈색 (이미 한번 염색모)
바깥은 자연모 = 검정머리
→ 이런 경우, 같은 색으로 염색해도 부위마다 발색 다르게 나올 수 있음
즉, 바깥쪽은 블루블랙처럼 어둡게만 나오고, 안쪽은 살짝 더 색감 있을 수 있어요
✅ 탈색 없이 가능한 염색 색상
블루블랙
다크브라운, 초코브라운
와인색, 버건디, 붉은기 있는 계열 (자주색, 마호가니 등)
카키브라운, 올리브브라운 (녹색 계열도 어두운 톤이면 가능)
레드브라운
→ 팁: 탈색 없이 색을 느끼려면 ‘톤다운 컬러’ 중 색감이 강한 계열을 고르면 돼요.
✅ 정리
선명한 블루 → 탈색 없이는 어려움
블루블랙은 탈색 없이도 가능하고, 자연스러운 푸른빛 느낌 가능
질문자님처럼 부분적으로 염색된 모발일 경우, 부위마다 색차이 생길 수 있음
→ 이럴 땐 전체염색보단 톤다운하면서 컬러감 있는 색상 선택 추천
염색 전에 전체 염색 이력 알려주고 상담 꼭 받아보시고,
가능하면 색 잘 표현해주는 미용실 사진 들고 가는 것도 좋아요!
질문을 채택하면 질문자에게 내공의 50% 돌아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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