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좋아하시던 분이 잇는데 (좋아한건 아닌거 같음)제가 대행 알바를 햇엇거든요 여친대행 그게 데이트만 하는거에요 간단 스킨십도 없엇어요 정말루.. 그분이 약간 재벌3세? 재벌은 아니고 그냥 부자3세 정도 됏고 저한테 돈을 꽤 쓰긴 햇어요 그냥 데이트만 햇어요 근데 제가 사귀기 싫다고 하니까 다른여자로 갈아탔거든요 어차피 전 안좋아해서 상관 없엇는데 뭔 사정때매 돈이없다고 연락이 왓어여 저한테 한400?정도 쓰신거 같은데 데이트는 4번? 아무튼 제가 그분을 도와드려야 할까요? 대학생이라 돈이 없는데 한40만원만 보내달라고 하시네요 고민이 됩니다 도와주세요 솔직히 아무사이도 아니엿고… 전 일 하고 돈 받은건데 흠….. 성생활도 안햇는데 걍 저한테 용돈 주시고 그랫거덩여 그래서 스폰이라 쓰긴햇지만 암튼 고민이 되네여 그분이 갑자기 저 차단햇다가 자기 맘 내키면 연락하고 전화테러해서 연락보게 하고 그랫거든요..하 그래도 좀 맘이 약해지네여 님들이라면 어떨거 같나요 연락 안한지 7달? 됏는데 급 연락온거임
일단 지금 상황으로 보아 작성자님은 주기는 싫지만 어떤 도덕적 양심을 느껴서 그런것 같습니다 일단 냉정하게 보아서는 줄 의무는 없는것 같네요 돈을 빌린것도 아니고 여친대행 서비스 같은게 사용자가 하루 돈사용에 제한이 있는것도 아니고 본인의 의지대로 사용한것이라 굳이 돌려줄 의무는 없습니다 하지만 작성자님이 저분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있으시면 그냥 딱 40만원만 보내고 손절하시면 될것 같네요 돈을 줘야할 의무는 없습니다만 작성자님이 도와주고 싶으시다면 도와주시고 그게 아니시라면 그냥 안도와주시면 됩니다 작성자님 맘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