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보다 마음이식은것도있고 서운한것들도있다고 전남친이 절 찼는데요 서로의 물품을 돌려주려고 오늘 잠깐만났어요 걔가 조금있다가 축구약속이있는데 잠깐만난거거든요 제가 걜 좋아하는 마음이느껴지는 편지랑 선물을 주고 걔가읽었는데 시간을가지자고해도 어떻게될지잘모르겠고 그냥 헤어지는게 낫지않을까이랬어요 그래서 저도 그냥 반 포기상태로 안아줬거든요? 걔가 조금 피하긴했는데 일단 안긴했어요그러곤 걔가 다음에 다시 이야기하재요 편지랑 선물은 가져가고요다음에이야기하자는건 무슨뜻인가요 조금은 마음이흔들려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헤어지자고 딱잘라말하길 회피하는걸까요
다음에 이야기하자고 한 건 마음이 흔들리긴 하지만 확실히 결정을 내리기엔 아직 망설이는 것 같아요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지켜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힘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