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보조물통에는 수위가 적절히 유지되고 있고, 라디에이터캡을 열어보면 물이 차있어야 하는데 보이는 물이 하나도 없는 상태고 호스쪽도 만져보면 압이 없어서 말랑말랑한 상태입니다. 일단 라디에이터캡 안에 수돗물을 넣어볼까 하는데, 남부지방이라 부동액 비율은 좀 낮아져도 괜찮을 것 같기는 한데 애초에 원래 차에 들어있는 냉각수 양이 몇리터인지를 몰라서, 수돗물만 넣을시 어느정도 양까지 넣어도 비율적으로 괜찮을지 짐작이 안 갑니다. 차량은 현대 k3 이고, 보조물통에 냉각수 양은 F에 가깝게 차있는 상태입니다. 라디에이터캡 안에 수돗물을 부을 때 몇미리 정도까지 부어봐도 안전한 범위 내일까요?

그냥 넣지 마세요.

고치는 비용이 더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