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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쪽에 사람들이 원래 전투력이 강합니까? 엄마나 태안에서 살다가 보령으로 이사가서 중3까지 지내셨다고그러시고 위에 이모들이 3분계시고

엄마나 태안에서 살다가 보령으로 이사가서 중3까지 지내셨다고그러시고 위에 이모들이 3분계시고 거의다 바닷일을 하셨습니다 둘째이모가 가족들이랑 막내아들이 서울로 전학와서 서울에서지내고 그러는데 어제 경상도 아줌마랑 싸움붙은거 봤습니다좋게 말로하다 경상도 아줌마가 먼저 욕하니까 머리끄댕이로 갔고그 아줌마도 마산분이라고 하시던데 큰이모한테 상대가 안되고 어릴때 봤을때 상당히 인자하셨습니다 어제 싸움나서 싸우는거보니까 누나가 둘째이모한테 절대 안 깝죽거린다 할 정도라바닷가쪽의 분들이 원래 전투력이나 그런게 강한가요?

거친 바다에서 물고기나 해산물을 채취하고

언제 변할지 모르는 기상환경으로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바닷가 사람들은 강하고 기가 쎌수 밖에 없습니다.

살아남기 위해 강한 전투력이 본능적인 DNA로 장착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