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놀랍고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 나오네요.
박지윤 성우님은 목소리만으로도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분인데, 이번 ‘동상이몽’ 출연으로 그 따뜻한 일상과 진솔한 모습까지 보여주셔서 더 많은 공감을 얻은 것 같아요.
특히 ‘겨울왕국’ 안나 목소리로 많은 분들이 처음 알게 되었지만, 사실 그 전부터 ‘검정고무신’ 기영이 목소리나,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해오신 분이죠.
최근에는 ‘원신’에서 라이덴 쇼군 역할로 게임 팬들 사이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고요.
더 놀라운 건 성우 활동뿐 아니라 ‘싱어게인3’에서 19호 가수로 무대에 올라 새로운 도전을 했다는 점이에요.
목소리 연기뿐 아니라 노래 실력까지 겸비한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라는 게 정말 멋지죠. 게다가 에세이도 출간하면서 작가로서의 길도 걷고 있으니, 그 열정과 꾸준함에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또 그 과정에서 진정성을 보여주는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이유인 것 같아요.
저도 박지윤 성우님처럼 자기 일을 사랑하고 묵묵히 걸어가는 분을 보면 큰 용기를 얻는답니다.
정형석 성우님과의 일상도 너무 보기 좋았고, 두 분 다 목소리로 세상을 따뜻하게 물들이는 멋진 분들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되고, 더 많은 사람들이 그 진가를 알아봐 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