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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영주권 포기 신청상황 문의 20년 전에 캐나다 영주권을 갖고 있다가 포기했는데, 당시 영주권을 포기하려면

20년 전에 캐나다 영주권을 갖고 있다가 포기했는데, 당시 영주권을 포기하려면 그냥 체류를 안하면 자동 포기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따로 포기 신청 서류를 내지 않았는데, 이번에 캐나다 여행을 하기위해 eta를 발급받으려하자 영주권이 포기되지 않았다고 승인이 안 났습니다… 전산 상에서 처리가 안 된 모양인데 법무부 통해서 한국에서 영주권 포기 신청 서류를 비자센터에 직접 제출했고, 필리핀에 있는 캐나다 영사관?에서 이를 심사해서 처리중이라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당장 다음주 월요일이 출국인데 아직도 영주권 포기가 승인됐다는 메일을 받지 못했습니다. 당시엔 최대 3주 걸린다는 안내를 받았으나 지금이 4주째인데… 이 문서를 받아야 다시 eta를 신청하는데 진행상황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찾아보니 전화나 웹폼으로는 유의미한 답변을 받을 수 없다는 내용만 나오는데 방법이 없을까해서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그 당시 어떻게 알아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내용은 이렇습니다.

과거에도 동일하게, PR 카드의 유효기간 만료는 영주권 status 에 영향을 주지 않았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 도입된 PR 카드는 여권처럼 인정받는 증명서였으며, 현재와 마찬가지로 만료되더라도 신분은 유지되었습니다.

즉, 20년전에도 지금도 영주권은 반드시 포기해야지 없어집니다.

영주권 카드 만료기간이 지나거나 캐나다에 살지 않는다고 자동으로 취소되지 않습니다.

영주권과 영주권 카드 두개가 다른데 이것을 같은 것으로 인식하는 일반인들의 실수입니다.

영주권을 가진사람에게 영주권 카드를 5년간 주는 건데요. 이것을 같은 것으로 인식하면 카드가 만료되면 영주권도 없어지는 것으로 오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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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포기를 완료 하시고

eTA를 받으시고

캐나다에 출국하는 것이 맞는 방법입니다.

다음주 월요일까지 처리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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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밴쿠버로 오신다면

미국 시애틀로 입국해서

밴쿠버로 입국할때는

eTA가 필요하지 않습니다.(육로로 캐나다 입국 시도할때)

이렇게 캐나다에 입국 시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물론 밴쿠버 입국할때 보더에서 많은 질문을 할 수는 있습니다. 100% 안전하게 캐나다 입국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거짓없이 설명하시면 되시고 eTA없을 때 캐나다 입국하는 절차와 비슷하게 문의 할 것이며 그에 상응하는 서류(캐나다 체류할 곳, 충분한 자금, 캐나다 나가는 항공권 등등)을 증명하셔야 합니다.

eTA는 항공기와 선박으로 입국할 때만 필요하고 육로로 입국할 때는 필요 없음(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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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폼으로 문의는 가능하나 그냥 자동응답기 같은 일반적인 답만 받게 되며 본인 서류 담당자와 직접 연락은 불가능합니다.

영주권포기 신청을 하시면

빠르면 2~3개월. 오래걸리면 6~12개월까지도 걸릴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