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투자와 KB증권(M-able) 계좌에서 각각 국내주식을 매도한 자금으로 해외주식을 바로 살 수 있었던 사례,
그리고 왜 두 증권사 간에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 궁금해 하셨는데요,
핵심은 외화예수금 상태와 국내주식 매입 시의 결제통화입니다.
✅ 결론부터 요약
왜 이런 차이가 생겼을까?
1. 과거 환전 후 외화로 국내주식을 매수했는가?
몇몇 증권사는 달러로 국내주식도 매수 가능합니다 (특히 한국투자, 미래에셋 등)
이 경우, 국내주식을 달러로 사고 → 매도하면 다시 달러로 반환됨
따라서 해외주식을 살 때 재환전 없이 외화예수금으로 바로 사용 가능
이게 바로 한국투자증권의 케이스로 보입니다.
2. KB증권은 원화 기반 계좌 중심
대부분의 국내주식은 원화로 거래되고,
KB증권에서는 국내주식 매수 시 자동으로 원화 사용
따라서 매도해도 생기는 자금은 국내 원화예수금에만 반영됨
해외주식을 사려면 별도로 환전 후 외화예수금으로 이동 필요
이게 KB증권(M-able)의 케이스
정리된 비교표
항목 | 한국투자증권 | KB증권 (M-able) |
외화로 국내주식 매수 가능? | 가능 (일부 종목) | 대부분 불가능 |
국내주식 매도 후 외화 예수금 전환 | 가능 | 불가능 |
해외주식 매수 가능성 | 매도 후 즉시 가능 | 환전 후 가능 |
자동환전 기능 | 지원하나 특정 조건 필요 | 보통 수동 환전 필요 |
궁금증 해결 포인트
KB의 경우는 달러로 국내주식 매수 기능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국내주식 매도 → 원화만 생기고 → 별도 환전 후에야 해외주식 매수가 가능하죠.
추가 팁
증권사 앱마다 외화예수금 확인 메뉴를 따로 제공합니다.
확인해 보시면 현재 달러로 보유 중인 자금 확인 가능해요.
요즘은 일부 증권사에서 자동환전 기능 또는 외화통합 계좌도 도입 중입니다.